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리츠 방식을 도입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공동임대리츠 1호 출자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리츠를 추진하기는 경기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사 가운데 처음이다. 이는 경기도시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이 전체 사업비의 10%를 출자해 설립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다산신도시 A-B1블록과 B-A2블록에 각각 651가구와 961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담당하는 리츠에 전체 사업비(5153억원)의 1.99%(103억원)를 출자한다. 공공임대주택리츠 자본금은 전체 사업비의 10%다. 나머지 8.01%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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