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고화질 TV 수요 늘어
LG전자의 프리미엄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LG 사운드 바는 돌비(Dolby)사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를 지원한다.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두 개의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로 영화관처럼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최근 들어 대화면·고화질 TV 수요가 늘면서 고음질 사운드 바에 대한 고객 니즈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사운드 바 시장은 미국, 유럽 주요 국가에서 세계 수요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때문에 미국과 유럽 매체들의 호의적인 평가는 LG전자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타임(TIME)>은 LG 사운드 바 ‘최고 제품(Best Overall)’에 선정했다. 타임은 “돌비 애트모스를 기반으로 한 입체감 있는 사운드, 최고 출력 500W(와트) 등 최고의 성능을 보였다”며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사운드 바”라고 평가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춘(Fortune)>은 최고의 사운드 바(Best sound bar)’로 LG 사운드 바를 선정하고 "돌비 애트모스 기술, 5.1.2 채널 등을 갖췄으며, 일반 16비트 음원도 24비트 음질로 바꾸는 마법을 부린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유력 매체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지금까지 체험해 본 서라운드 효과 중 가장 좋은 편”이라며 “최상의 몰입감을 경험했다”고 호평했다. 독일 <비데오(Video)> 역시 성능평가 결과 “음질이 매우 좋으며(very good), 가격 대비 성능도 뛰어나다(Outstanding)”라고 평가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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