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두 번째 순위발표식 1위는 김종현이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8화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3%, 최고시청률 3.7%를 기록해 8회 연속 시청률 상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8화에서는 새로운 과제인 ‘콘셉트 평가’의 곡을 만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트리플H, 작곡가 신혁, 키겐&ASSBRASS, 이근우&ASHTRAY&오성환, 작곡가 집단 Devine-Channel 등 쟁쟁한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선물한 콘셉트 평가 5곡에는 각각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어 연습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35명의 생존자가 결정되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다. 그 동안 예측할 수 없는 순위 변동이 일어났었기에 연습생들은 끝까지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했다. 이번 누적투표수는 55,365,681표로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누적 투표수에 비해 무려 2배가 증가한 수치를 보여 국민 프로듀서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김종현은 2,795,49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영광과 책임감이 동시에 공존하는 1등 왕좌 자리에 오른 김종현은 “1이라는 숫자가 기분이 좋지만 무게도 많이 느껴지는 숫자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을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