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한국건강관리협회, 질병예측 빅데이터 구축 협약

입력 2017-05-26 14:28
수정 2017-05-26 14:59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지난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한국인 질병예측을 위한 의료 및 유전체 정보 기반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각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정보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는 앞으로 한국인 특이질환 및 치료 마커 발굴 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마크로젠 정밀의학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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