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년을 맞아 23일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아들인 노건호 씨의 파격적인 모습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건호 씨는 삭발한 모습으로 언론에 포착돼 주목받았다. 노 씨의 삭발 이유는 탈모로 인한 관리 어려움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건호 씨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어머니 권양숙 여사, 노건평 씨,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사들과 추도식 전 봉하마을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