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6월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 온라인 단독 판매

입력 2017-05-23 09:13
G마켓이 다음달 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Galaxy Book)'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북은 PC의 사용성과 태블릿의 간편함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윈도우 태블릿이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OS가 탑재돼 MS 오피스, 포토샵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도 PC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이 판매하는 제품은 '갤럭시북 12형(303.7mm, 754g)'과 '갤럭시북 10.6형(268.6mm, 650g)' 2종이다. 모두 와이파이(Wi-Fi) 모델이다. 실버 색상으로 12형 구매 시 풀 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각각 12형(154만9000원), 10.6형(76만9000원)에 판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캐시백 혜택도 마련했다. 12형 구매 시 10만원을, 10.6형 구매 시 5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캐시백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슈퍼브랜드딜을 통해 갤럭시북을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 선착순 500명에겐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12일 G마켓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른 삼성 디지털기기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S3클래식/프론티어'를 35만870원에, 2017년형 '기어 360' 카메라를 24만9700원에, '삼성 기어 VR with 컨트롤러'를 14만9600원에 판다.

갤럭시북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은 현대 롯데 국민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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