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는 보상금 100억 원대 성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7'(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억대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비는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데뷔했다. 이후 비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풀 하우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비는 자기 관리가 특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7년 해외 투어를 돌던 중 세계적인 스타들이 섰다는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콘서트를 열게 됐다.
당시 공연을 앞두고 100억원의 성대 보험에 가입했던 것. 6개월 간의 단기보험에도 불구하고 보험 불입액만 1억에 달하는 100억짜리 보험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억대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로 배우 이혜영, 그룹 걸스데이 유라, 방송인 이본 등이 소개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