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상이 2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대립군'(감독 정윤철,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베르디미디어,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코리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 등이 출연하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 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여진구)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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