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용인 카라반베이에서 '1박2일 땡큐캠프'를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2차로 공사 주택 입주 가족 및 협력사 가족들을 초청해 치러진다.
땡큐캠프는 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1차 캠프에서는 공사 주택 입주 가족 23가구를 초청 공사 직원들과 함께 1박2일로 카라반캠핑을 다녀왔다.
오는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2차 캠프에는 공사 협력사 가족 등 총 20가구를 초청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을 주제로 한 소개서 만들기, 미션 수행, 가족사진 촬영, 보물 찾기 등과 인디밴드 공연, 공사 창립20주년을 기념한 축하메시지(사진 참조) 작성 및 전달식 등이다.
임선문 경기도시공사 고객지원처 처장은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 함께한 공사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도민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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