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내연기관 모델에 이어 이번 하이브리드카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h에서 1.76㎾h로 8.6% 늘려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기차 모드 효율을 개선했다. 기본형은 기존 가격과 동일한 2886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40만원 저렴한 3170만원으로 책정됐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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