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에 전세금 상승 분위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일대는 도심 속 친환경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남권 출퇴근이 가까운 이 지역은 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한강도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17년5월15일 미사금탑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망월동 일대에 '미사강변도시28단지' 전용면적 84.98㎡ 21층 매물이 지난주에 매매가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미사금탑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매물은 동 층 대비해 좋은 조건에 거래된 건으로 시세보다 10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계약됐다"며 "동일한 동과 층에 자리한 확장 수리된 매물의 경우 5억7천에서5억8천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변에 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아 전세 금액도 상승 분위기에 있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미사금탑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으로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중학교가 붙어있어 학부형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어 더 인기가 좋다. 신도시 내 젊은 학부모들의 수요가 몰려 향후 학군도 금세 형성되리라 내다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28단지는 2014년 12월 입주한 최고 30층, 14개 동, 총 154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앞에 자리 잡은 단지이며 자연친화적 주거지이기도 하다. 이케아와 코스트코 오픈도 예정돼 인프라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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