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해외 300호점을 열었다.
뚜레쥬르는 15일 해외 300번째 매장인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점을 개점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뚜레쥬르는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나라에 가장 많은 매장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중국에 있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 웨이하이, 쑤저우, 광저우, 충칭 등 7개 도시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 등 법인에는 물류 거점도 마련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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