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를 온 몸으로 즐기기 위해 5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제18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에 모였다.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육상연맹과 한국마라톤TV가 공동 주관하며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후원하는 제18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갈산동과 부발읍 가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km, 5km 코스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내년에는 풀코스 종목을 추가해 국제대회로 격상한 이천도자기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라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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