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인 오션월드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2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에서 대명 오션월드 수영장 이용권을 최대 47%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온 가족이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테마파크다.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으로 구분된 실외풀장에는 아찔한 높이의 대형 슬라이드와 파도 풀장이 있다. 실내에는 어린이용 워터플렉스부터 찜질방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CJ오쇼핑이 이번에 선보이는 '오션월드 세트권'은 수영장 입장과 시설이용은 물론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다.
오션월드와 곤돌라 이용권 각 4매, 대명 리조트 객실 1박을 합한 주중 숙박권이 15만7000원으로 정상가보다 47% 저렴하다. 3매권은 12만3000원(45% 할인)이다.
오션월드 입장권은 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1일부터 8월20일 사이 주중, 주말 관계없이 쓸 수 있다. 단 객실 숙박권은 주말, 성수기, 연휴를 제외한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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