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원콜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체납액 징수 역할 톡톡

입력 2017-05-10 13:48
경기 수원시는 ‘원콜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이 체납액 징수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원콜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은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을 체납한 이가 담당 공무원과 일일이 통화할 필요 없이 콜센터 상담원에게 모든 체납액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체계다.

시는 지난 2월 원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입 3개월 만에 이 시스템을 통해 체납자 200명이 8242만원의 체납액을 납부했다.

시는 지방세를 비롯해 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차량 정기검사지연 과태료 등과 같은 세외수입 납부액, 체납액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콜센터 상담 안내 프로그램에 접목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시는 한 달에 4만건에 이르는 콜센터 상담 전화 중 6000여 건이 차량 민원(대부분 매매·폐차 때 세금 납부 문의)이라는 점에 착안해 상담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기복 시 세정과장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콜센터를 운영하는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보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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