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 식전 복용도 가능

입력 2017-05-03 19:36
[ 이지현 기자 ]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을 식사 전에도 먹을 수 있도록 복용법이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말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식후에 먹게 돼 있는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을 식전에 먹을 수 있도록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은 진통 소염제로 쓰이는 아스피린(500㎎)의 저용량(100㎎) 제품이다. 꾸준히 먹으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심근경색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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