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남동구 논현동 내 마지막 개발지에 분양된다는 점에서 더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 지역은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곳이다.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754가구로 이뤄졌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1~70㎡ 소형평면 아파트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61C형 제외)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너른들공원, 소래포구 수변광장도 가까워 녹지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송도신도시, 배곧신도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두 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