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분석한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입력 2017-04-30 19:00
전주한옥마을·에버랜드


[ 유하늘 기자 ] 5월 초 황금연휴에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을 곳으로 예상된 여행지는 전주한옥마을(사진)과 에버랜드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1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응용프로그램) ‘T맵’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국내 여행지는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주한옥마을 다음으로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2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3위),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4위) 등 서울 근교 명소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전남 담양군 죽녹원(5위),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6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7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8위) 순이었다.

SK텔레콤은 또 이번 연휴에 심한 교통혼잡을 겪을 구간도 예상했다. 작년 연휴 첫날인 4월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심했던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한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면 덕소삼패IC, 천안논산선 천안 방면 천안JC 등 부근이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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