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배 기자] 제3회 엔젤스파이팅 자선격투대회가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엔젤스파이팅에는 회장 정준호를 비롯해 부회장 김영호, 수석고문 이창훈, 배우 김민혁, 김산, 변준석 등의 유명 셀럽들이 함께 했다.
정준호는 "엔젤스파이팅은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왔다"며 "제 3회 대회 '천사의 비상'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으로 힘차게 날아오르겠다.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파이팅은 매 대회 입장 수익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아이들의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문연배 한경닷컴 기자 brett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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