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업체 유니테스트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6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97억8700만원으로 256.8% 늘었고 순이익도 81억2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유니테스트의 실적 개선은 반도체시장 슈퍼 호황으로 인한 고객사 투자 증가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낸드 검사장비의 출시를 통해 제품 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이"이라며 "미국, 중국 등의 신규고객 확보로 중장기적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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