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배우 안혜경이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길'(감독 정인봉, 제작 블루블랙㈜) VIP시사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자, 송재호, 허진, 온주완 주연의 영화 '길'은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정성껏 맞아주는 친절한 순애씨, 한평생 느껴보지 못한 사랑에 눈을 뜬 수줍은 상범씨, 절망 끝에서 삶을 되찾으려는 따뜻한 수미씨,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세 사람이 전하는 삶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5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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