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한국GM이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 아동 안전기구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공동으로 열린다. 사각지대 위험성과 안전 체험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며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황지나 한국GM 부사장은 "차량 안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자 세이프 키즈 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사망사고 가운데 10%가량이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2013년부터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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