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오전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스포츠 쿠페와 SUV를 결합한 '더 뉴 GLC 쿠페' 출시 행사를 가졌다.
'더 뉴 GLC 220d 4MATIC 쿠페'와 '더 뉴 GLC 250d 4MATIC 쿠페'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덕분에 편안한 승차감과 민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Steer system)을 적용해 기어비(15.1:1)를 기존 GLC(16.1:1)보다 한층 향상시켰다.
'더 뉴 GLC 43 4MATIC 쿠페'에는 최신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367마력, 최대 토크는 53.0kg·m에 달한다.
스포티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MATIC 쿠페(부가세 포함 7,320만원), 더 뉴 GLC 250 d 4MATIC 쿠페(부가세 포함 8,010만 원)가 먼저 출시되고 세그먼트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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