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부문
살충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컴배트’가 2017 K-CSBI 살충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14년 연속 바퀴·개미 살충제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컴배트 프로는 국내 업계 최초로 ‘초강력 연쇄살충’을 통한 바퀴 박멸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컴배트’에서 ‘컴배트 프로’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문가의 해충 박멸 솔루션’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전 세계 70여개 지사를 가진 헨켈은 2012년 ‘글로벌 살충제 R&D CCTI(살충제 기술 핵심 역량 센터, 이하 R&D센터)’를 한국에 설립했으며 글로벌 살충제 R&D센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퀴용과 개미용 에어졸, 베이트 제품을 출시해 시장 내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컴배트 프로의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된다. 미국·일본 등의 주요 수출국을 비롯한 중동·러시아·중국 등의 신흥 시장에 수출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에는 ‘컴배트진드기싹’을 선보이며 국내 살충제 시장에서 ‘집먼지진드기’ 카테고리를 창출해 2014년 말 기준 시장 규모를 2배로 키웠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 케어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배트 프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한국의 해충 환경과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왔다. 올해 출시한 ‘컴배트 프로페셔널 스트립겔튜브형’은 전문가들의 바퀴벌레 박멸 노하우를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살충제로 8가지 식품 유래 유인성분과 10배 더 빠르게 작용하는 살충 성분으로 유인력과 살충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 개미의 특성과 생태 환경을 파악해 타입별로 살충할 수 있는 유인 성분과 살충 성분을 겔과 과립형태로 담아 이중 박멸 솔루션을 제공하는 ‘2 in 1’살충제 ‘개미용 듀오베이트’도 올해 선보였다.
컴배트 프로는 바퀴 및 개미 살충제 시장에서 유일하게 TV 광고를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매장 내 광고 등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 산간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 교육 및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곤충학습도구를 전달하는 등 ‘차세대 곤충박사’ 육성 지원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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