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 모델로 고지용 부자 기용

입력 2017-04-19 10:36
LG생활건강이 고지용 부자를 에코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모델로 기용했다고 1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고지용 씨와 아들 고승재 군이 방송에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욘드 모델로 선정했다.

고지용 씨는 젝스키스의 공식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최근 복귀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승재 군과의 진솔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 마케팅 관계자는 "비욘드의 신뢰할 수 있는 순하고 착한 처방을 고지용 부자를 통해 알리겠다"며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향료와 합성색소, 화학 방부제 등의 사용을 최소화한 에코 처방이 특징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피토아쿠아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제품 등을 내세우고, '무공해라이프 캠페인' 등을 통해 비욘드만의 에코 뷰티 콘셉트를 강화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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