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서인영, 몰라보게 또렷해진 얼굴…자숙 끝 활동 기지개?

입력 2017-04-19 09:19

욕설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수 서인영이 3개월만에 SNS를 재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냈어?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영은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올백 스타일에 포니테일로 도도하고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서인영 소속사 측은 "아직 활동 계획은 없다"라며 "시간을 갖고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올초 크라운제이와 함께 출연 중이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제작진과의 불화로 하차했다.

당시 두바이로 가상신혼여행을 떠난 서인영이 스태프들에게 욕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