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다도락, 유기농 차로 세계 녹차 콘테스트서 금상 3회

입력 2017-04-18 16:50
특산품브랜드 부문 / 2년 연속


조현곤 다도락 대표는 1988년부터 세계 차(茶)에 관심을 두고 차 관련 사업을 했다. 국내 최대 산지 보성 차밭인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에 귀농해 2006년 ‘다도락 다원’을 설립해 약 10ha의 유기농 친환경 차밭을 조성했다.

전통차인 녹차 시장의 한계로 인한 매출 감소로 농업인이 힘들어할 때 홍차와 각종 블렌딩 차를 개발해 차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차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 녹차콘테스트에서 3회 금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품평 관련 대상을 6회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14년 대한민국신지식농업인장(章)을 받았으며 그해 12월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수상과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대표는 지역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녹차마을 작목반을 통해 유기농 찻잎을 연간 30t 이상 수매하고 있으며 단체 차교육과 차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인증사업자이기도 한 조현곤 대표는 6차산업을 아우르는 차 관련 체험으로 ‘녹차만들기 체험’과 ‘떡차(돈차)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연간 7000명 이상의 체험객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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