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과 차남에 각각 170만주씩 총 340만주 증여
경영권 승계 포석이라는 추정 제기
이 기사는 04월12일(17: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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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두 아들에게 340만주를 증여했다. 현재 주가 기준(12일 종가 6150원)으로 209억원어치다.
12일 AJ네트웍스는 문 부회장이 장남 지회씨(29)와 차남 선우씨(25)에게 각각 170만주씩 총 34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지회씨와 선우씨는 각각 261만6695주(지분율 5.59%)를 보유하게 됐다. 오너 일가 중에서는 문 부회장(지분율 38.12%)에 이어 두번째로 지분이 많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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