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신라젠은 '바이오 코리아 2017 국제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 동향 교류를 목적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신라젠은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중심으로 회의와 연구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13일에는 최지원 연구소장이 '백시니아 바이러스 항암제의 잠재성'이라는 주제로 펙사벡 작용기전과 항암 바이러스 시장 연구발표를 진행한다.
또 회사를 소개하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기업과의 관계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항암제 연구를 진행 중인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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