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영웅' 이국종, 명예해군소령

입력 2017-04-11 18:11
[ 정인설 기자 ]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한국 선박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 직후 석해균 선장을 수술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49·사진)가 11일 ‘명예해군대위’에서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했다. 2015년 7월 해군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명예해군대위 계급장을 받은 지 1년9개월 만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