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홍삼애 유산균' 출시

입력 2017-04-07 09:46
수정 2017-04-07 09:49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면역력 향상과 장 운동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홍삼애(愛)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CJ헬스케어는 오는 8일 오전 6시 NS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홍삼애 유산균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홍삼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분말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파주 홍삼과 다국적 유산균 제조사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7종의 유산균이 사용됐다.

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는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액흐름 개선과 장 내 유해균 억제 등의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

조성욱 CJ헬스케어 브랜드매니저는 “NS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홍삼애 유산균의 판매경로를 다른 온라인 쇼핑몰들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별화 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홍삼애 유산균은 1박스당 2g 용량의 제품이 60개가 들어가 있다. 1박스의 가격은 4만5000원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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