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은 6일 새 대표이사로 박현수 전 인천시 대변인이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수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전주 신흥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해 지난 90년 언론계에 입문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경인일보 사회부장, 김포 주재 부국장을 거쳐 편집국장, 인천본사 편집제작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인천시 대변인으로 재직했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은 송도 7공구 약 28만평부지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조성을 비롯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개발을 주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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