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봄 신발 고르는 법

입력 2017-04-06 10:02
수정 2017-04-06 14:03


(이수빈 생활경제부 기자) 봄이 오면 패션가는 환해집니다. 쇼윈도 마네킹들은 무채색 위주였던 겨울옷을 알록달록한 색깔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옷이 화사해지면 어울리는 신발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이 생기는데요. 덴마크 프리미엄 제화 브랜드 에코(ECCO)는 봄 패션에 어울리는 신발을 추천했습니다.

플랫슈즈와 로퍼는 어느 코디에도 무난히 잘 어울립니다. 회사 측은 걷기 좋은 봄 날씨에 활동량이 많아지기때문에 착화감이 편한 신발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플랫슈즈와 로퍼는 미디길이의 스커트에 매치하면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고,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줍니다. 평소 깔끔한 코디를 즐긴다면 신발은 파스텔톤이나 상큼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노톤 스니커즈는 매일 신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에코 측은 꽃무늬나 레이스 등 화려한 코디에는 간결한 디자인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벨크로 스타일 스니커즈는 자칫 유치해보일 수 있는 샤방샤방한 코디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에코 스니커즈는 실루엣을 날렵하게 디자인 해 다리를 한층 더 길어 보이게 해준다고 합니다. 청바지나 슬랙스 등에 코디해 신을 수 있습니다.

에코 봄 신발은 전국 에코(ECCO) 매장 및 에코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월16일까지 전 상품을 10% 할인해준다고 하니 봄 신발을 더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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