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짝사랑했던 트라이애슬론선수 허민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하니가 국가대표 트라이애슬론선수로 활약 중인 허민호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하니는 "예전에 철인3종을 했는데 같이 운동했던 허민호를 짝사랑했다"며 "나는 4학년이었고, 오빠는 6학년이었다. 지금도 연락하며 지낸다"라고 밝혔다.
허민호는 1990년생 철인3종 선수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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