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 9분 경 자택을 출발해 11분 간 이동 후 20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복장으로 네이비톤의 블라우스 위에 같은 톤의 코트를 선택했다. 머리는 평소와 다름 없는 올림머리를 유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굳은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법원으로 들어섰다. 취재진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별다른 포토라인 메시지 없이 입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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