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프리미엄 원액기 내놔

입력 2017-03-28 10:56
수정 2017-03-28 11:08


휴롬이 프리미엄 원액기 ‘휴롬 시그니처’(사진)를 28일 내놨다.

이 제품은 본체를 메탈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에 주로 사용하는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썼다. 본체에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달아 착즙 과정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10년 품질 보증의 강력한 모터 두 개가 탑재됐다. 국내 출시에 앞서 스웨덴 등 유럽에 먼저 선보였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20~30대 타깃의 합리적 가격대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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