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CC
신라CC가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골프장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신라CC는 경기 여주군 북내면 일대 179만㎡ 부지에 27홀만 조성해 넓은 코스를 갖추고 있다. 평지와 내리막 지형이 대부분으로 동반자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은 ‘워킹골프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995년 회원제로 개장한 신라CC는 2015년부터 대중제로 전환해 일반인도 낮은 비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하루 90팀을 수용하던 라커는 150팀 기준으로 크게 늘렸다. 보안을 위해 잠금장치를 장착하고 욕실과 파우더룸 등 사우나 바닥엔 원목을 깔았다.
신라CC는 지난겨울 45일 동안 30억원을 들여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했다. 바닥엔 카펫 대신 고급 타일을 깔았고 로비엔 사과를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윤병락의 ‘청사과’를 비치했다. 클럽하우스 안에는 유명 화가의 원화와 판화, 디지털 프린팅, 조각 등을 전시해 골퍼들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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