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다음달 18일 '4차산업혁명과 자본시장' 컨퍼런스

입력 2017-03-27 15:32
수정 2017-03-27 23:16
[ 안혜원 기자 ] 코스콤은 다음달 18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본시장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보기술(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장범식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금융분야 AI 활용방안 및 사례, 해외 자본시장 블록체인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어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수용 서강대 교수, 황국현 유안타증권 상무,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등이 4차 선업혁명이 자산관리시장에 미칠 영향, 금융 IT서비스 변화 전략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코스콤이 전 세계 화두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면서 "자본시장과 관련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와 IT 업체, 일반 투자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코스콤 홈페이지 또는 컨퍼런스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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