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넥소나이츠VS닌자고' 부스 열어

입력 2017-03-27 15:27
수정 2017-03-27 15:27


레고코리아는 ‘레고 넥소나이츠’와 ‘레고 닌자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를 7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주요 마트 및 복합 쇼핑몰 등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넥소나이츠와 닌자고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레고의 대표 시리즈다. 레고코리아는 ‘넥소나이츠 vs 닌자고’ 컨셉의 이벤트 부스를 통해 서로 개성이 다른 두 시리즈 각각의 고유한 매력을 비교하면서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은 넥소나이츠와 닌자고 중 하나의 팀을 선택한 뒤 레고 브릭을 활용해 자신 만의 무기를 만들고 악당을 물리치는 동작 인식 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블록을 조립하며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고 동작 인식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등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몰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25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 26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부터 시작한 ‘넥소나이츠 vs 닌자고’ 이벤트 부스 행사의 구체적인 장소 및 일정은 레고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는 무한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창작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완구로, 체험을 통해서 다른 완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레고의 인기 캐릭터인 넥소나이츠와 닌자고를 주제로 하는 체험 기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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