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최고 37.6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7-03-24 09:46
수정 2017-03-24 09:47
1순위서 2만1813명 청약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이 최고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난 23일 1순위 청약신청 결과 9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813명이 청약해 평균 2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은 46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만747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37.6대 1을 나타냈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1층 17개동 △전용 84㎡A 644가구 △전용 84㎡B 173가구 △전용 84㎡C 205가구 △전용 84㎡D 142가구 등 총 116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광주 효천1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변에 풍성한 녹지대를 갖춰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도 다양한 녹지공간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뒤 다음 달 4일~6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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