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세탁전문가가 직접 마케팅 지원 '24시간 셀프빨래방'

입력 2017-03-22 17:19
유니룩스


올해로 셀프빨래방 가맹사업 12년차를 맞이한 ‘크린업24’는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회사 유니룩스가 만든 셀프빨래방 브랜드다.

크린업24는 2016년 한 해에만 70개가 넘는 점포를 오픈했다. 그만큼 인기다. 세탁장비의 해외 직수입으로 중간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장비를 공급해 창업 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안정적인 물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파주에 연면적 1320㎡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셀프빨래방은 무인으로 운영하는 사업 특성상 세탁장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크린업24는 업계 최대 규모인 10명의 사후서비스(AS) 전담팀을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한 AS로 점주가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크린업24는 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점포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는 본사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출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셀프빨래방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유수살균장치로 살균한 세탁수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수돗물에 비해 살균 세척 및 표백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청결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인프라와 본사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예비창업자의 신뢰를 얻은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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