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협회장 김영휴·사진 왼쪽)는 한국감성과학회(회장 박세진)와 카이스트 정문술 빌딩에서 여성벤처기업들의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벤처기업 제품 및 서비스 등의 감성과학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여성벤처기업인과 한국감성과학회 회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회 및 학회 활성화 기여 △기타 각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회장은 “협약 체결로 여성 기업의 제품과 마케팅, 서비스 등에 감성과학을 입혀 소비자 친화력과 제품의 차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5월 한국감성과학회가 여는 춘계 학술대회에 참여해 감성과학 전문가들로부터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의 감성과학 멘토링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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