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감시 기능 높인 파인드라이브 탱크S 출시

입력 2017-03-13 14:34
수정 2017-03-13 14:36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주차감시 기능을 개선한 블랙박스 신제품(사진·모델명 파인드라이브 탱크S)를 내놨다.

파인드라이브 탱크S는 장기간 주차시에도 차량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차시 충격 감지에 필요한 최소 전력인 0.02W(와트) 수준의 소비전력 상태를 유지해 동급 제품 대비 150배 이상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배터리 보호모드’를 켜면 차량 배터리는 보호하면서 영상은 누락분 없이 촬영돼 주말운전자나 장기간 여행을 가는 운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탱크S는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뛰어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전후방 풀HD 화질에 30프레임으로 녹화해 끊김 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탱크S는 파인드라이브 제품 중 처음으로 메모리카드까지 3년 무상 A/S를 보장한다. 무상 보증 기간 및 범위를 모두 기존보다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주차 감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심 주차를 보장한 제품”이라며, “제품 품질 보장을 위해 무상 A/S 기간을 3년으로 늘린 것처럼 소비자들의 제품사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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