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지표 제공 '빅타' 가입비 면제 이벤트

입력 2017-03-13 11:27
수정 2017-03-13 11:29
[ 안혜원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빅타(bigta)'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빅타 정회원 평생 무료 이벤트'를 오는 8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빅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출된 투자관심도를 근거로 주가를 분석해 투자지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빅타 정회원 가입비(2만2000원)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계좌개설 후 온라인 아이디(ID)를 등록한 신규 고객이 모바일 채널을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3년 간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 이벤트는 빅타 이용 고객 중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응용프로그램)인 '스마트데스크'를 통해 계좌개설을 한 뒤 빅타 앱에서 제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단 빅타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지원한다.

박상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전략부장은 "빅타 이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