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문찬 기자 ]
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고급사양을 대거 장착한 ‘쏘나타 뉴 라이즈’를 선보였다. 2.0 가솔린, 1.7 디젤, 2.0 터보, 1.6 터보 등 네 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특히 2.0 터보엔 국산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에 가까울 정도로 대폭 개선된 만큼 ‘국민 중형차’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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