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스날, 뮌헨 '뒷심'에 굴욕…1-5 대패

입력 2017-03-08 07:13
수정 2017-03-08 07:16

아스날(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대패했다. 이로써 뮌헨은 통합전적 10-2를 기록,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했다.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뮌헨은 아스날을 5-1로 꺾었다.

이날 선제골은 아스날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월콧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침투해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동안 아스날에 끌려가던 뮌헨은 후반 8분 아스날의 코시엘니가 퇴장당한 후 '뒷심'을 발휘했다. 뮌헨은 후반 10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23분 로번, 33분 코스타, 35분, 40분 비달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고 승리를 거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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