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혜 기자 ]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를 타고 한국에 오면 서울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30% 할인해 준다.
서울시는 7일 박원순 시장 주재로 ‘민관합동 관광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내놨다. 중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추진에 반발하며 한국 단체여행을 금지한 데 따른 중국인 개별관광객 ‘싼커(散客)’ 유치 방안이다.
매년 7월 열리는 ‘서울썸머세일’도 두 달 앞당겨 열기로 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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