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입력 2017-03-07 10:59
오는 10일까지 1,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 대상


[ 김하나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1, 2차 협력사 신입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 신입사원의 자세 ▲ 올바른 직업관 ▲ 비즈니스 매너 ▲ 정도경영 ▲ 환경안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4박 5일동안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강사와 교육시설은 물론, 합숙교육을 위한 숙소와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부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했다. 신입사원들에게 입과 전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입사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리더십과 전문 직무교육, 환경안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온·오프라인 계층별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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