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음질·초고화질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출시

입력 2017-03-06 18:02
수정 2017-03-07 05:51
[ 이정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6일 고음질과 초고화질 4K-UHD 영상을 지원하는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인 유플러스TV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고음에 특화한 스피커인 트위터를 장착했고, 자동음장조정(ASC) 기술을 적용해 시청 중인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음향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전달력이 중요한 뉴스는 목소리 비중을 더 높게 하고, 소리 표현이 중요한 음악은 중저음 비중을 높여 더 잘 들리게 하는 방식이다. ‘VOD 고급형 요금제’(월 1만9800원) 이용 시 월 1만1000원(3년 약정 기준)에 살 수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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