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개학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학교통학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안내하는 안전지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학교통학구역을 벗어난 지역의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스쿨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전의식 및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시 43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현대해상과 서울시는 2016년 3월 어린이 통학여건 개선 및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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